[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고효율 친환경 광원인 LED를 이용한 원예작물 전조재배(전등조명을 이용한 화훼의 촉성 또는 억제재배법) 시설을 완료하고 시험 재배에 들어간다.
시험재배 대상작물은 해가 짧은 겨울에 재배하는 딸기와 국화로 겨울철 보광에 의한 상품성 향상과 생육촉진에 의한 수량증가 성적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관찰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LED를 이용한 원예작물 전조재배가 빛의 세기 조절에 의한 적정 전조로 과실 품질향상과 친환경∙고효율 LED 이용으로 환경보전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 실증이 되지 않아 순천에서 재배되고 있는 딸기와 국화를 대상으로 시험재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험재배 결과 및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라 대상작물과 사업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