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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정종득 목포시장이 4월중 확대간부회의(4일)에서 각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해당부서장과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문제점과 대책방안을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얼굴을 가꾸듯 해양레저관광도시 목포의 얼굴을 가꾸는데 정성을 쏟아야 함을 강조했다.
해당부서별로 착실하고 깔끔한 업무가 추진될 때 큰 목포시의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업무가 없음으로 ‘능소능대’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해빙기 도로침하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인력시장 점검으로 지원사항 여부 파악,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따른 준수여부 강력 점검, 행락철 맞이 관내 화장실, 삼양천・임암천주변 공원, 등산로 정비 등을 당부했다.
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범시민 운동을 지속 전개할 것과 시민들의 요트인식 제고를 위해 외국 선진요트사례를 활용한 요트산업전반에 대한 교육실시, 목포시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폭력예방운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목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 대비하여 춤추는 바다분수에 일본・중국음악을 방영할 것과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일본주요 언론사(일본도쿄, 아사히, 산케이 신문 등) 팸투어에 적극 대비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