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서ㆍ문수지구 일방통행 시행이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여서.문수지구 일방통행 시행구간은 여서로터리를 기점으로 → 부영6차사거리 → 여서동사거리 → 여서농협앞 → 해양경찰서앞 → 문수동주민센터앞 사거리 → 정보과학고앞사거리 → 여서로터리까지 순환형 노선체계로 운행된다.

앞서 시는 여서.문수지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방통행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여수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마쳤다.

또한, 지역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현수막 게첨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일방통행 시행 예고를 홍보해 왔다.

시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안내 표지판 설치공사 및 차선 도색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공사당일 곧바로 일방통행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서.문수지구 일방통행 실시에 따라 교통의 정체현상을 최소화하고 교통이용 편익증진으로 관광객들이 여서.문수지구를 편하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