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목 안전지킴이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산악구조대에서는 행락철을 맞아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 및 등산객에게 뜻하지 않는 태풍급 이상의 거센 강풍과 폭우 등을 만날 경우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수반하여 산악 안전사고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어 산악안전 종합대책을 추진 안전한 등산문화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악사고 산악구조대 현장활동

산악구조대는 지리산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산악 인명안전에 총력태세 구축하기 위하여 산악위치표지판 66개소 및 119구급함 5개소, 노고단 등 산악헬기장 14개소 를 정비 하였으며,

주말에는 인명구조견을 대동 산악위험지역 순찰예방 활동전개, 독사·말벌과 야생동물 등의 교상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신속한 응급체계유지를 위하여 지리산 민간 산악구조대와 국립공원지리산남부사무소 등과 합동훈련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한다

산악구조대 관계자는“산행시 사전에 일기예보 등을 청취하고,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산악위치표지판을 보고 정확한 사고위치를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