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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실내체육관, 전국 세팍타크로대회 열려
  • 기사등록 2008-05-10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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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서는 오는 14일~16일까지 ‘제19회 회장기 전국 세팍타크로대회 겸 국제친선교류경기’를 전국 시도 대표 500여명과 세팍타크로의 종주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선수단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를 5개월여 앞두고 펼쳐지는 프레대회 성격으로 대회운영 및 시설안전점검 등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30명을 비롯해 의료와 각종 통신을 지원하고 요식업소, 숙박업소의 청결과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팍타크로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궁중에서 시작되어 팀웍과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경기이자 다양한 작전을 통해 선수는 물론 경기를 관전하는 관람객에게 스피드 넘치는 박진감과 긴장감을 주는 스포츠로써 이번 대회에서는 초청선수단의 환상적인 묘기대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김일태 영암군수는 “전국 세팍타크로인들의 잔치인 제19회 회장기 전국 세팍타크로대회를 영암에서 개최함으로써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군민참여 분위기 조성과 세팍타크로의 저변확대는 물론 국립공원 월출산과 더불어 친환경농업 영암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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