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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수(정기호)는 4월 4일(수) 지난 4.2~4.3일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많은 영광읍 외 5개읍면 주택 피해현장을 비롯하여 마을모정, 비닐하우스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피해민을 위로하였다.
군 읍면관계자들에게 피해시설은 주민들의 직접적인 생업과 밀접한 시설인만큼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조속히 실시하고, 복구 및 철거 작업등에 필요한 인력․장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하였다.
이번 강풍은 영광지역 순간 최대풍속 26m/s를 기록하였으며, 4일 현재까지, 공공시설 8개소 860백만원, 사유시설 주택 3동, 비닐하우스 28동, 저장시설 2동, 기타 4동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정기호 군수는 피해시설 현장에서 금번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앞으로 올 태풍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취약한 시설물과 유지관리가 허술한 비닐하우스 등을 사전 점검․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군관계자는 금번 피해에 대해 피해상황 정밀조사 및 신속한 응급복구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