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9일 전국 최고의 상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화순군 능주면 정애순(52.여) 등 6명에게 훈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정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 해남군 김광순(56․여)씨가 대통령 표창을, 영암군 김쌍님(61.여)씨가 국무총리상을 영광군 장병주(44)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각각 전수받았다.
또 담양군 나진희(43.여)씨, 무안군 모일용(63)씨, 진도군 이기애(56.여)씨에게 각각 도지사 표창 등 총52명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축하와 오찬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