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서는 제26기 여성문화대학을 개강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2008년 5월 9일(금) 10:00 수강생 및 강사, 내외귀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자격증 과정, 기술.창업지원과정, 정보화 과정, 외국어 자녀지도과정, 문화.취미과정, 결혼이민자 특강,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 등 7개과정 43과목 51개반 1,09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자격증 과정과 기술.창업지원과정 등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17개 반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으로 자녀와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한자급수,영어회화,컴퓨터활용,파워스피치,댄스스포츠등 5과목을 추가 개설 운영함으로서 자녀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게 하고 있다.
특히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들을 위한 한글문화교실은 주2회 6시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하여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국내 생활을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 주고 있다.
또한 수강생의 접근도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셔틀버스를 2대 운행중에 있으며 (중마.금호동.광양읍권),만3세이상의 유아 수탁실을 운영한다.
광양시는 우리시 여성들이 적극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 평생교육기관과 차별화 된 자격증 과정, 기술.창업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하여 운영하는 한편 수강생들이 학습활동, 봉사활동, 작품발표 및 전시회 등을 통해 학습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