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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로명주소사업 전국 최우수' 영예의 기쁨을
  • 기사등록 2012-04-08 0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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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로명 주소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안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개별 고지율과 공적장부 주소전환율, 홍보분야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전남도는 지난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와 빠르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전남도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교과서에 도로명주소 사용 방법을 수록했다. 또한 도로명주소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우수작은 책자로 제작, 도내 초등학교에 홍보용으로 배부해 호평을 받았다.

명량대첩축제 등 도 단위의 대규모 야외 행사와 행락철 등산객과 추석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홍보물배부, 도로명주소로 소망띠 달기 행사 등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 고흥군, 영광군이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도 및 시군 공무원 19명, 민간인 2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와 행안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홍성일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현재 도로명주소가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도로명주소가 성공적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읍면동사무소 방문객부터 신분증(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토록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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