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 광의파출소는 4. 9일 관내 치매노인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29명에게 인적사항과 파출소 전화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배부하였다.
목걸이는 길을 잃거나 미귀가시 쉽게 이름 및 연락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앞면에는 이름을 새기고 뒷면에는 광의파출소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미귀가시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였다.
경찰은 안전한 주민치안활동의 일환으로 편백나무 재질의 친환경적인 목걸이를 제작하였으며 이 소식을 들은 주민과 가족들은 경찰이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쓸 줄 몰랐다며 매우 고마워하였다.
한편 구례경찰서 광의파출소는 지난 5일에도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학생들에게 안전휘슬을 배부하여 학교폭력 및 미아예방에 솔선하여 학부모 및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