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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2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2012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은 지난 3월 공모 신청하여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6일 최종 선정되었다.
기차마을전통시장은 2009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이전 신축되어 청결하고 위생적이며, 소비자의 쇼핑이 편리한 동선구조로 건축되 전통시장의 표본이 되고 있다.
또한 인접해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곡성역 등 관광형 시장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12. 4월부터 12월까지 12억을 투입하는 계획으로 전통시장의 공간 디자인 사업, 각종 문화행사, 판촉행사, 관광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비촉진과 상인회의 내부결속 및 마케팅 교육으로 자생력을 증진시켜 서민들만이 이용하는 시장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문화와 관광과 쇼핑이 있는 시장으로의 모습을 갖추어, 대형마트와의 경쟁력 강화 뿐만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으로 신청되었다.
군 관계자는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은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쇼핑시설 및 섬진강기차마을과 함께 관광 1코스로 지정되어 있다”며 “금번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