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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치안행정 펼쳐 -
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에서는 17일 주민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례군 토지면 평도마을에서 이동경찰서 운영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즉석에서 민원 접수처리, 주민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고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빈집털이 예방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는 등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원거리 거주 노인 등이 이동시간과 경비가 많이 소요되어 이륜차 등 면허취득이 불편하였으나, 경찰서에서 사전 운전학원, 병원과 협조, 하루에 시험을 볼 수 있는 원스톱(one-stop)으로 실시 48명이 응시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서장은 치안서비스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주민과 직접 대화를 통해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쳐 구례군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더욱 신뢰받는 구례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