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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이 탄력받고 있다 - 31층 쌍둥이 주상복합, 대성지구 공동주택, 용해2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순조…
  • 기사등록 2012-04-18 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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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 원도심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활력이 느껴질 전망이다.

시가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 프로젝트 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원도심으로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옛 중앙시장에 건립되고 있는 31층 쌍둥이 주상복합 빌딩(세대수 204세대)이 2009년 착공하여 현재 지하3~4층 지하층 골조공사와 분양 중에 있다. 금년 8월 지상층 공사가 실시되는 등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성동 피난민촌에 건립하고 있는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노후불량주택을 LH에서 부지 매입 및 보상 절차를 걸쳐 작년 12월에 철거공사를 완료했다.

LH측은 당초 1,191세대에서 157세대가 늘어난 1,348세대로의 변경 추진안을 시에 제출했다.

시는 이같은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해 주민설명회, 주민공람공고, 시의회 의견을 청취 중에 있고, 목포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면밀히 검토한 후 전라남도에 승인 요청할 방침이다.

용해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택지 조성율이 80%이며, 저소득층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작년 11월에 우선 착공한 국민임대주택 790세대는 지하층 골조공사 중으로 2013년말 준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대교가 금년 6월에 개통되면 인근 지역민들의 원도심으로의 인구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4,800여세대의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5천여명이 인구가 원도심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원도심 활성화는 목포시 균형발전을 이루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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