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블로거 마음 훔친 곡성의 ‘사람과 풍경’
  • 기사등록 2012-04-19 16:06:1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네이버 파워블로거 및 다음 우수블로거,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곡성 홍보위한 블로거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 일정 중 첫날인 17일에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추억의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장미공원을 감상하고 나룻배 체험을 하는 등 온 몸으로 섬진강변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둘째날인 18일에는 9산 선문 중 하나인 동리산파의 본산지 태안사 관람과 조태일 시문학관 방문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곡성의 스토리를 각자 렌즈에 담았다.

팸투어에 참가한 트레블플러스의 한은희작가는 “섬진강변과 보성강변을 따라 펼쳐진 천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 바로 곡성이라는 생각이다”며 “앞으로 포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곡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CNN이 뽑은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된 섬진강 기차마을을 블로거 여러분께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며 “엑스포와 발맞춰 곡성군은 5월부터 8월까지 기차마을에서 매주 ‘축제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으로 있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곡성군은 엑스포를 대비해 섬진강기차마을내에 내부를 편백나무로 마감한 레일팬션을 지난 13일 임시 개장한 상태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도림사오토캠핑장도 오는 6월중 운영을 예정으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733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