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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국토종주 자전거 시대가 열린다” - 4대강 `1,757km, 동시 개통
  • 기사등록 2012-04-19 19: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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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2일 ‘자전거의 날’에 전국을 자전거의 물결로 넘치게 할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이 열린다.

※ 매년 4월 22일은『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로 지정한 ‘자전거의 날’, 자전거 타기 좋은 시기인 4월과 자전거의 두바퀴를 상징하는 22일로 지정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 서구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K-Water, 대한사이클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은, 200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자전거 축전과,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개통 행사 및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가 함께 열리게 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도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 주관으로 지역별 개통행사가 함께 열리게 된다.

이번 자전거 대축전에는 대한민국 자전거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 10월 남한강 자전거길, 11월 새재 자전거길 개통에 이어 오는 4월 22일 낙동강 자전거길이 개통됨으로써 인천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이어지는 633km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되었으며, 또한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과 함께 금강 자전거길과 영산강 자전거길도 함께 개통되어 총연장 1,757km의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되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2009년초 녹색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 인프라 조성,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오는 4월 22일,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전 개통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전국을 잇는 친환경적 자전거 인프라가 완비되게 되어 본격적인 자전거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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