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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 청렴동아리『흰여울』은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정성어린 봉사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목포해경은 20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찰관 및 청렴동아리 회원 18명이 목포소망장애인복지원을 찾아 실내청소, 시설정비, 쓰레기 수거 및 화단정리 등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복지원의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하여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서로가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목포해경 청렴동아리『흰여울』은 기념일뿐만 아니라 업무수행 중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겉치레 봉사가 아닌 진심어린 마음의 봉사를 실시하여 “국민 곁의 따뜻한 해양경찰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