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강력팀은 렌터카를 이용 농촌마을을 돌아 다니며 빈집을 골라 침입하여 3회에 걸쳐 쌀 13가마를 절취한 주거가 불분명한 서 모씨(남,30세)를 검거하였다.
서씨는 렌터카를 이용하여 구례 일대를 돌며 대상을 물색하던중 5월 10일 10:00시경 구례군 광의면 오 모씨(여,82세)의 창고에서 쌀 40Kg 6가마를 절취하는등 같은 수법으로 3군데를 돌며 쌀 13가마를 절취하였다.
경찰은 불심검문에 불응하고 차를 버린후 야산으로 도주한 용의자의 차량에서 피해품을 발견 확인한후 렌터카 대여자를 확인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용의자 주변인물로 부터 서씨의 위치를 제보 받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