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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일 화순천 등 15개소에서 새마을운동협의회, 늘푸른화순21 등 민간단체, 공무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깨끗한 화순만들기’ 시가지 일제대청소 및 녹색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화순천, 만연천 등 하천주변을 중심으로 시가지 이면도로 등에서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하여 불법투기 및 방치 쓰레기 약 2.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내집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 운동’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대주민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앞으로 관내 취약지를 포함한 전지역을 대상으로 민간단체 등과 함께하는 정례화된 대청소를 ‘깨끗한 화순만들기’ 운동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