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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행복드림봉사단이 지난 4월 23일 강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해 7월 북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봉사단은 매월 지역 어르신들의 주 생활 공간인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4월에는 강례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천장과 창틀의 먼지를 털어내고 냉장고의 묵은 때를 닦아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안동천 면장은 “행복드림봉사단의 경로당 청소봉사로 인해 어르신들의 행복은 배로, 봉사하는 직원들의 행복은 두 배로, 봉사를 주고받는 군민들의 행복은 세배로 커진다며,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식 노인 회장은 “면 직원들이 평소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꼼꼼히 청소를 해주니 마음까지 쾌적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