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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곡성군민의 날 행사 성료 - 축제 분위기 속에 군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
  • 기사등록 2012-05-01 14: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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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1일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는 제 32회 군민의 날 행사를 군민, 향우, 자매결연 단체, 기관 사회단체장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곡성의 역사인물 및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읍․면대항 체육행사, 화합마당 등으로 진행되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여수엑스포와 연계하여 5월~8월까지 개최되는 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개회식에서는 지난달 26일 심사위원회에서 문화예술 교육부문에 선정된 박정하씨와, 사회복지 환경부문에 박상철씨, 산업경제부문에 김봉우씨가 영예의 군민의 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문화체육행사에서는 지게지고 달리기, 양동이 이고 물나르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을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군민장기자랑 공연은 끼있는 주민 10여명이 노래와 춤을 선보였고, 인기가수 한수영씨와 소명씨가 특별 출연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허남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곡성 군민의 커다란 뜻과 활기찬 역량을 하나로 묶어 ‘부자 곡성, 행복한 군민’으로서의 찬란한 내일을 맞이하자”며 군민 화합의 메시지와 더불어 곡성 발전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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