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가기위한「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군은 주민생활지원과에 지난달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4명을 충원, 전체8명으로「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하고 법 규정이나 예산의 한계로 인하여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를 ‘위기가정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는 생계지원, 집수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연계의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방문서비스,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상담 등 통합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빈곤층의 탈수급 빈곤예방을 주요목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적 복지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위기가정 사례관리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