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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협회, 잡코리아 TV광고 이달의 광고 선정
  • 기사등록 2012-05-02 17: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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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취업포털 잡코리아의 TV 광고 캠페인이 ‘한국광고협회’로부터 ‘이달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잡코리아 TV 광고는 ‘한국광고협회’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총 7편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한편을 선정하게 돼있는 심사기준에도 불구하고 전문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7편 모두가 1위에 꼽혔다.

한국광고협회 이유신 심사위원장은 “오랜만의 크리에이티브 쾌거에 심사위원들도 신이 났다”며 “좋은 크리에이티브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데, 이 광고는 그런 힘이 보였다. 7편의 편차 없는 균형감각이 놀랍다.”고 설명했다.

잡코리아 TV 광고는 직장인들이 실제 경험해 보았을 법한 다양한 상황을 직급별 캐릭터로 표현한 것으로 ‘이직 시켜버리고 싶은 직장 상사 또는 동료에게 잡코리아를 추천한다’는 역발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에피소드는 ‘매출 3000%를 외치는 사장’, ‘책임질 일에서 나 몰라라 하는 이사’, ‘밥만 먹으면 조는 대리’, ‘사사건건 감시하는 사원’ 등 직장인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각 직급별 캐릭터의 특징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유명연예인 없이 광고를 한다는 것이 광고주로서 부담이 되지만, 업계를 선도하는 잡코리아의 창의성을 광고에서도 보여줄 수 있어 만족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직장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설명했다.

실제, 잡코리아 TV광고는 SNS를 통해 패러디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라온 패러디 글들을 살펴보면 “차장과 이사사이에서 우왕자왕하는 당신은 부장인가 가부장(家父長)인가”, “기획서 쓰는 것보다 광고주 접대용 노래방 탬버린 기술이 더 뛰어난 그대는 에이이(AE)가 미쓰에이인가”, “집인지 회사인지 구분 못하는 그대는 사원인가 가사원인가” 등 잡코리아 광고가 강한 중독성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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