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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의 천년고찰 ‘약사사’를 지켜 주십시오!
  • 기사등록 2012-05-04 13: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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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소 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법치국가인 대한민국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경찰서로 부터 200m도 채 되지 않은 거리의 천년고찰 “무안약사사”사찰이 불법과 무력, 폭력에 의하여 침탈, 점거 당하였습니다.

위협이 예찰되어 미리 112 경찰에 위험을 알리고 도움 요청을 하였건만 아무런 보호나 대책도 없이 결과는 폭도들에게 침탈, 점거 당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불법 침탈자들에 대해 공권력을 투입하여 끌어내기는 커녕 현재 까지 수수방관으로 보호하고 있는 꼴 입니다.

무안약사사는 무안 땅에 천년동안 서 있었던 약사여래석불을 기반으로 경훈 스님이 중창하여 이끌어 오다가 열반 하시기전 무안약사사를 무안 군민과 불자,신도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모든 소유권을 무안약사사라는 단체 소유로 등기하여 총유체 재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창건주 경훈 스님이 열반하신 이후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 소속 승려 혜우(경훈스님 큰아들이라는자 박ㅇㅇ, 경훈 스님의 사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약사사를 자신이 탈취, 운영하기 위해 승려로 출가하여 승려 수도中)와 여러 가족 친척들이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공사찰인 약사사를 탈취 및 운영과 사유화할 욕심으로 경훈 스님께서 만 신도들 앞에 임명한 주지 자황 스님을 음해하여 내 쫒기 위해 수차례 형사 고소 고발 하였으나 죄가 없어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아 스님과 신도들에게 수없이 많은 폭언과 폭력으로 위협하며 괴로움을 주어 왔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 3월 1일에는 대한불교 법화종 전라교구 종무원장 최ㅇㅇ를 앞세우고 엊그제 까지 머리를 길고 일반인이었던 경훈 스님의 3남이라는 박ㅇㅇ가 머리를 깎고 원진 스님이라는 법명으로 법화종의 승적과 법화종에서 받은 주지 임명장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 박ㅇㅇ가 주지라며 폭력 승려들과 그들의 법화종 신도들 까지 동원하여 절의 담장을 넘고 대문을 부수고 무력과 불법으로 절에 들어와 약사사 일부를 점거, 무단점유 하여 업무를 방해하고 신도를 폭행하며 야간에 잠자는 스님방을 습격하여 흉기로 머리를 찍는 등 행패를 부려왔으며,

급기야는 2012년 3월 8일 깜깜한 새벽 5시경 용역 폭력배들 수 십명 까지 동원하여 여자 신도들이 잠자고 있던 방문과 창문 등을 불시에 몽둥이와 흉기로 깨부수고 들어와 폭력과 힘으로 진압하여 옷도 입지 않은 상태의 여자신도들을 이불에 싸서 대문 밖으로 내동댕이 쳐 병원에 입원 되는 등 불법과 무력, 폭력으로 천년고찰 무안 약사사가 사욕과 폭력의 무리들에 의해 완전 무력 점거, 침탈 당하였습니다.

사태를 미리 예측하여 경찰을 믿고 신고하여 보호 받으려 했던 것이 공염불이 되고 공권력이 추락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는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경찰의 수수방관과 무능하고 태만한 대응으로 인하여 천인 공로할 폭력과 무력이 이루어졌던 바, 지금 까지도 그들을 방치하여 무단 점거, 불법 침탈한 상태가 현재 계속 진행 되고 있는데도 방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법을 지키는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공권력이 없는 법은 죽은 법입니다. 법이 살아 있다면 지금 불법 침입하여 강탈한 자들을 무안약사사에서 당장 선(先)끌어내고 후(後)사법 조치하여야 할 것이며 원상 복구되어야 합니다.

이에 이런 부당한 자들에 의하여 사찰이 점거당하고 수많은 불자들이 부상당한 사태를 당한 지금의 저희들로서 부당한 범법자들로 하여금 지금 현재도 불법 침탈, 장악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좌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와, 경찰에 대하여 울분과 통탄, 그리고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어 국민 여러분께 고발 합니다.
2012년 3월 12일


무안약사사 신도회장 이옥래
무안약사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서찬호
(연락처:010-4640-8787)

"한편 무안경찰은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수사가 끝나봐야 결과를 알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위 호소문은 무안 약사사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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