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매산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백경로당(노인회장 정균수) 신축 준공식이 지난 5월 17일 마을주민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마을어르신과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한백경로당은 군비 등 총사업비 4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산리608-4번지에 대지 765㎡, 건물 70.5㎡ 규모로 지난 2007년 12월 착공해 2008년 4월 완공되어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문을 연 경로당은 주민모두가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점심을 함께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백경로당 노인회장 정균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신축에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및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