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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전국에서 학교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운영위원,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관계자를 초청해 함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애용해 줄 것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제14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바이어 팸투어를 추진해 서울특별시 4개구와 광주광역시 학교급식 운영위원,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40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함평군농협RPC와 우렁이 양식장을 견학하고 친환경 함평쌀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우렁이를 키우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 나비축제를 관람하며 깨끗한 자연이 선사하는 꽃과 나비를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초청 팸투어를 통해 함평산 친환경 무농약쌀이 학교 급식으로 많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도권 등 학교급식관계자를 초청해 함평의 농특산물 홍보 판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