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위원장 : 남윤인순)는 5월 9일 수요일 14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19대 총선 평가 및 정책 과제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11 총선 평가 및 분석을 통해 향후 여성정치참여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19대 국회 여성 의제 및 정치 세력화 모색을 위해 기획되었다.
본 행사에는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한정애·최민희·고연호 비대위원이 참석한다. 그리고 이미경, 김영주, 진선미, 장하나, 김현, 임수경 당선자와 차영, 김진희, 배영애 후보, 여성지방의원 등 핵심여성당원,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 등 80여 명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토론회 사회는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인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남윤인순 위원장이 발제를 맡아 19대 총선에서 여성 공천 및 당선 결과 등을 평가하고 이후 과제를 제안한다.
이어지는 토론회는 서영교 당선자(서울 중랑갑), 이언주 당선자(경기 광명을)와 공천심사위원을 지낸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김은희 여성정치세력화민주연대 대표, 이숙진 젠더사회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여성 공천과정 및 공천제도, 총선 공약을 평가하고, 19대 국회 여성 정책 과제를 토론한다.
이번 토론은 여성 의무공천을 제도화하고, 21명 여성 공천에 13명 당선이란 독보적인 결과를 일궈 낸 민주당의 여성 공천 과정을 평가하고, 이후 여성정치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각 정당 및 여성계 모두에 유의미한 토론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