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작년 2월부터 추진해온 전산 소모품 회계과 일괄구매 방식을 보다 강도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동안 관행처럼 이뤄졌던 전산 소모품 구매 관련건으로 일부 직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이같은 사례의 재발을 막고 예산집행의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해온 회계과 일괄구매 방식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금까지 공직기강 확립과 윤리적 실천을 다짐코자 실시해온 공직자 청렴의식 확립교육과 공직감찰 교육, 예산집행 회계관련 공무원 청렴교육과 고강도 공직자 공직감찰 횟수를 늘리는 한편 ‘맑고 깨끗한 공직사회, 클린 나주 건설’을 위하여 최상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