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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제40회 어버이날 기념 영강동 경로위안잔치가 영강동번영회(회장 배영래) 주관으로 옛 추억이 서린 영산포역(철도공원)에서 9일 오후 성대히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전성용․ 000씨 등 5쌍 부부의 금혼식 행사를 을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참석한 자녀분들은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사를 돕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20여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카네이션 달아주기 및 음식 차림을 도왔으며, 영강동 번영회원, 통장단, 부녀회원도 함께 음식 대접을 해 훈훈함을 더했다.
배영래 번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백년해로 하시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강동 변영회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동 발전을 위해서 유채꽃 축제를 비롯하여 어버이날 행사를 주관하여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