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5월중순부터는 도시가스 배관공사가 시가지를 중심으로 중앙로, 백학로, 남천로(우체국∼영광초등학교～만남의 광장～한전사거리) 구간 1.7Km 도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영광읍 시가지 도시가스 배관공사에 따른 군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군에서는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과 (주)해양도시가스는 2016년까지 총 113억원을 투자하여 영광읍, 군서면(농공단지), 대마면(대마산단) 등 3개읍면에 정압기 5개소와 배관 33Km를 설치,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배관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영광군에서는 금년말부터 영광읍 공동주택 약 2,000가구에 도시가스를 우선 공급하고, 2013년 7월부터 2016년까지 상가 및 개별주택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2011년부터 시행된 도시가스 배관공사는 도로 굴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타기관 및 부서간 협조로 도로확포장공사 추진시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단주사거리～아마빌레아파트간, 녹사주공～대성스카이빌간 배관공사 등 4.7㎞를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도 도동주공아파트∼학정사거리, 대신지구 구간등 1.4㎞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