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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부부의 날을 맞아 부인초청 다과회 개최 - 세상에서 최고의 예술은 결혼이다.
  • 기사등록 2008-05-20 0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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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라는 단어는 읽기만 해도 예술성 이상의 신비스런 느낌을 주고 있다. 그러한 부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기념일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가치관의 변천일 것이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남편의 내조를 묵묵히 하고 있는 부인들을 초청 격려하였다.

김두석 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식을 챙기느라 본인들은 중간에서 말 없는 행동으로 노고가 많았을 것이며 해상치안 일선에서 근무하는 해양경찰관을 남편으로 둔 여러분들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였다.

본인도 주말부부를 하고 있다며 훌륭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조건은 아니지만 노력하고 있고 여러분들도 해상치안 일선에서 근무하는 남편들 업무특성상 며칠씩 혼자서 가정을 챙겨야 하는 애로사항을 얘기하며 어려운 점이 있으면 대화로써 슬기롭게 해쳐나갈 것을 권하였다.

이날 참석했던 땅끝 파출소 이경사 부인 한진순씨는 이렇게 서장님이 직접초대하여 격려해 주시니 한결 맘이 가벼워지고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나 남편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부부의 날을 기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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