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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암서 국내 최고 스피드 경쟁 - 19~20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동시 개최
  • 기사등록 2012-05-17 1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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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KSF) 개막전과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이 19~20일 영암 F1경주장(KIC)에서 동시에 열린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제네시스쿠페, 포르테콥, 아반떼 3개 종목(클레스)를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슈퍼 6000, Ecsta GT, N 9000 등 6개 종목을 치른다. 국내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의 양축인 헬로 모바일 슈퍼레이스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것은 사상 처음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은 짜릿한 스피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류시원, 김진표, 이화선, 알렉스, 한민관 등 국내 연예인 레이서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총 출동해 별들의 스피드 경쟁이라 불릴만하다. 특히 알렉스는 지난 4월 말 ‘DDGT’ ST300클래스에서 생애 첫 출전해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이번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는 대회 사상 최다 기록인 총 7명의 여성 레이서가 참가함으로써 금녀의 영역이었던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후반기 참가 여성 레이서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관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우승자를 알아 맞히는 베스트랩 토토이벤트를 개최하고 당첨자 1천명에게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이외에도 드리프트 시연, 레이싱 카트 주행, 미케닉 견습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불스원샷, 안전 우산, 차량용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농구공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최근 공중파 개그 프로그램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용감한 녀석들’이 대회를 위해 특별히 개사한 노래를 부르는 ‘즐겨봐 KSF’ 공연과 팬 사인회를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도 2개 노선(목포역→하당→경주장, 삼호읍→경기장)을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MBC에서 녹화해 방송할 계획이며 2전이후 대회는 종합편성채널인 채널 A를 통해 중계된다. 또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뉴스, 특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한편 영암 F1경주장에서는 오는 26~28 한국 DDGT 3전, 6월 2~3일 넥센타이어 KSR 3전, 9~10일 모터바이크 대회인 KMF 2전, 16~19일 KSF 2전, 23~24일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전 등 11월까지 매주 대규모 모터스포츠대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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