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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광주광역시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최규철 회장을 군서면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청취와 현장방문 등을 하는 1일 명예 면장제를 운영했다.
군서면 학암마을 출신인 최회장은 광주에서 연예, 문인, 무용협회 등 10여개 단체 1만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 전국 조각가협회 이사, 광주비엔날레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최규철 명예면장은 영암도기박물관과 현재 진행 중인 군립 하 미술관을 직접 찾아 작품 전시 기획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면 노인복지회관을 찾은 최 명예면장은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어르신들과 면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