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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위정책과정 교육생, 대나무골 인재육성위해 장학금 전달 - 고위공직자 14명, 21.22일 1박2일 담양 죽녹원.창평슬로시티 등 답사
  • 기사등록 2012-05-22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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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연수생(분임장 서강석)들이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담양군은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을 수강중인 중앙의 고위공직자 14명이 현장수업을 위해 지난 21일 담양을 방문, 지역의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최형식 군수에게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의 담양방문은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고위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우고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선비 정신의 표상인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찾게 된 것.

연수단은 국민과 국익을 위한 정책을 계획.시행하는 것 못지않게 우수한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 담양방문을 기념해 적은 여비이지만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담양을 방문한 연수단은 1박 2일 동안 교육의 일환으로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인 수북 두리농원(대표 김상식)에 들러 친환경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쌈채소를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몸소 체득했다.

또한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 창평슬로시티, 한국가사문학관을 둘러보며 쭉쭉 뻗은 대나무의 기(氣)를 받으며 건축계의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옥의 우수성과 아름다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발전에 대한 소중함을 간직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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