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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죽순상품화사업 찾아가는 현장 포럼 - 우량 죽순 재배관리 및 수매 방법, 죽순 불법채취 및 동물 피해 대책 모색 …
  • 기사등록 2012-05-23 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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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이 지역의 대표 특산물(지리적표시 임산물 36호) ‘죽순’의 본격적인 생산철을 맞아 명품 죽순 생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담양군 대나무자원연구소는 2012년도 죽순상품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남면사무소를 시작해 오는 6월 중순까지 관내 12개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죽순 생산농가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포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포럼에서는 (사)죽순생산자단체협의회 관계자로부터 우량 죽순 생산을 위한 비배관리를 비롯해 죽순 수매 기간과 수매량, 품종별 기준 규격 등 올해 죽순 수매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표 웰빙음식으로 각광받으며 ‘죽순’의 불법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군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기위해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불법채취 중점단속 등에 대해 안내하며 주민들의 불법채취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아울러 단속활동과 함께 죽순 불법채취와 멧돼지 등 동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죽순 보호를 위한 대책을 함께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죽순 채취행위로 인해 죽순은 물론 대나무 밭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이는 군민의 소득원과 직결되는 만큼 죽순 보호활동에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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