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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민생활지원과의 기분좋은 기부문화 실천 ! - 정부포상금 1천만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출연
  • 기사등록 2012-05-24 14: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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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201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16백만원 가운데 1천만원을 지난 5월 23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의 기본재산 적립을 위한 출연금으로 전달해 공적사업 적선으로 인한 나눔 실천과 함께 재단에 대한 시민과 각계각층의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광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김점현)외 직원 일동은 사랑나눔복지재단의 기본재산 목표액 조기 달성으로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자원의 모금․배분 효율화로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포상금을 기본재산에 출연하였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2008년 4월에 설립하여 사회복지분야 지원 및 복지프로그램의 개발, 자원봉사 연계 협력사업,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켐페인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왔다.

또한, 기본재산 조성을 위한 목표액을 50억원으로 설정하고 사랑나눔 구좌(CMS) 갖기, 희망 100인 기부릴레이, 희망의 저금통 나누기, 1:1 기업매칭사업 등 후원금 유치 노력을 통하여 현재 27억4천만원을 조성함으로써 55%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 관리 강화로 저소득층 급여 지원 대상자를 틈새없이 발굴하고 특히, 부양의무자 기준과 소득인정액으로 인하여 수급자로 책정되지 못한 차상위계층에 대해 철저한 현지조사로 긴급 지원 서비스연계와 함께 최저생활 보장과 생활안정을 도모하여 사회적 빈곤 예방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1년도에 정부가 전국 16개 시도 및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 긴급복지, 한시생계 보호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실시한 기초생활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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