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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는 불기2556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에서 연등행사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목조전통사찰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5월 24일부터 28까지 3개반 6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하여 보현정사 등 29개 사찰을 방문하여 소화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를 전달하면서 화재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
또 석가탄신일에는 근무반이 관내 사찰에서 비상근무를 하면서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찰과 목조문화재는 불이나면 순식간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별근무태세를 갖추게 됐다”며 “석가탄신일에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