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계산원(대표이사 김계윤) 설립23주년·개원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각계각층 단체장과 계산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계윤 대표이사는 “희생봉사의 정신으로 자기 가족을 모시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한 결과이며, 본 법인의 설립 취지에 찬동하는 수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물심양면의 협조에 힘 입어 된 것으로 오늘의 모든 영광을 그 분들께 돌린다”고 말했다.

임성훈 시장은 “인간존엄과 평등의 숭고한 정신으로 소외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전라남도와 나주시에 많은 토지를 희사해 주시고 지역사회에 헌신봉사 해 오신 김계윤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원 2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공적비 제막식에서는 계산원을 설립하고 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노력한 김계원 대표이사의 업적을 기렸다.

계산원은 사회복지 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1989년 설립 발기인회를 거쳐 1992년 삼영동 부지에 나주 계산요양원을 개관하고 이후 성산원과 수산원 등을 증설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