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자원봉사마일리지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관광지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자원봉사 마일리지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들에게 선암사를 제외한 낙안읍성,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 관광지와 부속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달 선암사와 순천시의 협의를 통해 올해 6월부터 선암사와 부설 주차장을 무료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는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등록자 3회 이상 자원봉사자에 대해 상해보험 가입과 마일리지 100시간 이상자는 132개 할인 가맹점 이용, 관광지 무료입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 자원봉사 마일리지 100시간 이상 시민은 2천5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