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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순천대학교 정문 광장에서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상적인 폐와 비정상적인 폐 모형으로 교육을 실시 흡연의 경각심과 흡연자로 하여금 금연보조제 지급,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 체험운영 및 홍보물 전시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순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방송과 학교홈페이지 게재, 보건소에서 순천대학교 정문 앞 광장까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가두 캠페인을 전개 금연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날 이동금연클리닉에는 흡연자 120여 명이 금연 등록을 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흡연자를 간접 흡연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길거리, 병원, 식당, 직장, 버스정류소 등 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이동금연 클리닉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