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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앞장 - 사회단체 적극적인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12-06-01 1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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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화)는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간 병원 치료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해제면 백동마을 김춘식 소유 마늘밭 1천500평에서 마늘 뽑기 자원봉사를 실시 했다.

김춘화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마을의 현실을 이해하고, 봄철 영농기를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고령화 농가를 봉사 장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지역은 모내기와 양파, 마늘수확 시기가 겹치면서 인건비가 천정부지로 올라만 가고 있어 사회단체의 봉사활동이 농번기철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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