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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조병규]순천향교 명륜당에서 지난 1일 남상술 전교 취임식이 열렸다.
남상술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순천 향교의 유지를 받들어 유림양성에 뜻을 두고 헌신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유림들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교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와 유교의 성현들을 받들어 일 년에 두 번씩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윤리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남상술 전교는 승주읍 출신으로 호는 유정(酉亭)이며 지난 2001년도에 유림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