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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방치폐기물 고명역으로 또 불법처리
  • 기사등록 2012-06-03 1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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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02년9월 제천~도담간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대우건설측이 시공을 맡아 2011년8월30일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그러나 공사장 곳곳마다 건설폐기물을 현장에 방치한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2011년8월3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부터 준공 검사와 준공허가를 받고 현장을 철수한 상태다.

책임감리단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감독관은 준공처리된 현장의 건설폐기물(PC침목)이 폐선로에 그대로 버려져 있고 터널보강과정에서 리바운드된 숏크리트폐기물 등 쓰다 남은 폐재폐기물이 방치되어 있다.

특히. 건설폐기물로 처리해야 할 PC침목을 농민에게 주고 사용을 하도록 허락해 농민 C모씨가 축대로 사용하다가 민원이 발생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지난 5월25일 한국방송뉴스를 통해 보도가 나가자 급하게 서둘러 사건을 은폐 또는 축소하기 위해 관할행정관청으로 부터 폐기물배출자 신고를 득하고 폐기물처리업체의 허가차량이 아닌 일반차량으로 폐기물을 운반, 제천시 고명동 산48-26번지 고명역으로 또 다시 “불법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방송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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