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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생활화,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중앙 국악관현악단의 <춤추는 관현악>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4시 곡성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다.
국악관현악의 센서이션 <춤추는 관현악> 은 기존 국악 관현악 편성에 ‘DIGITAL' 악기의 음원을 더해 사운드를 확장하고, 기존 민요의 선율과 퍼포먼스를까지 포함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중앙국악관현악단은 김성국씨의 지휘로 총 33명이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배치기, 강강술래, 베틀가, 창부타령, 한강수타령, 옹헤야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 소요시간은 75분으로 인터미션 없이 풀로 공연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국악을 현대 음악과 믹스해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며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춤추는 관현악>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곡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중앙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