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6. 5(화)일 한국전통음식학교『궁중음식반』수료식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4. 24일부터 6.5 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추진한 이번 교육은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궁중의 초조반상차림에서 다과상까지 궁중음식 23종의 실습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 전수 교육을 추진하였다.
6.5일에는 궁중음식의 반상차림으로 감로빈, 계장과 등을 실습하고, 이날 40여명의 교육생이 그동안 배운 궁중음식 1가지씩 제출해 평가도 하고, 수료식도 가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북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궁중음식 과정의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하여 전통음식 명맥유지와 지역 향토음식 개발과 접목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향토음식과 궁중음식을 연계한 농촌형 레스토랑, 농가맛집 조성으로 우리의 전통음식의 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