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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남해안 남중권 중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서울에서 열리는 ‘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광양의 관광여건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남도 관광의 1번지, 광양’이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만들어 업체간 관광 정보 교류를 통한 관광 상품 개발과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광양시는 홍보부스에 이순신 대교, 광양국제서커스, 광양 명품매실 등 특색 있는 볼거리로 디자인하고 공무원, 관광협회, 서커스조직위 등 총 7명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매년 10여만 명이 관람하는 이번 관광전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관광 관련 기관과 관광협회, 여행사·항공사 등 5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시는 홍보관에서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섬진강변 광양매실 판매 및 수확체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열리는 ‘2012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5.12~8.12)’ 등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는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내나라여행박람회(3년 연속 수상)와 대구경북국제관광전, 전국 주요축제장을 돌며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