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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갯돌, 여수엑스포 “합류난장” 거리공연 - 명품마당극공연 6월12일부터 한달동안 펼쳐
  • 기사등록 2012-06-08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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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광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하는 “합류난장” 거리공연으로 어우러져

 
[전남인터넷신문]극단갯돌(문관수 대표)이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에 초청된다. 갯돌은 엑스포 광장에서 세계각국의 공연단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류난장”무대를 매일 오후 4시30분에 갖는다.

합류난장은 엑스포박람회장 내에 있는 전통공연장, 기업광장 등지에서 각국의 공연단들이 공연을 한 후 관람객들을 이끌고 엑스포 광장으로 합류하면 강강술래 놀이로 난장을 펼친다. 극단갯돌은 합류난장을 이끌어 강강술래 놀이와 풍물놀이를 진행하여 신명난 마당판을 다진다.
 
엑스포 광장에서 갯돌의 명품마당극 “품바품바”, “남도천지밥” 상설공연

또한 이 기간 동안 엑스포광장에서 갯돌의 명품마당극공연 “품바품바”, “남도천지밥”(손재오 연출)을 오전11시, 오후4시 매일 두 차례 상설 공연한다.

여수세계박람회의 거리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극단갯돌의 상설공연인 마당극 “품바품바”공연은 떠돌이 각설이들의 구수한 타령과 전라도 사투리, 코믹몸짓으로 엮어 풍자와 해학의 재치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명품공연이다.

또한 “남도천지밥”은 춤, 소리, 풍물, 재담, 놀이 등으로 계절별로 엮어 한국의 농사과정을 풍성하고 재미있게 꾸민 마당극이다.

갯돌 명품마당극의 특징은 전라도문화를 해학적으로 묘사해 관람객과 함께 신명난 마당판을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갯돌의 명품마당극은 세계마당극제, 국립극장초청, 안동국제탈춤축제, 캐나다 6개도시 순회, 베트남 등 세계무대에서 감동을 전해 실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엑스포 관람객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전라도 문화아이콘으로 부상

갯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전라도의 삶과 멋을 보여주어 세계 속에서 움트는 전라도의 신명문화를 창조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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