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이 지난 11일 국립순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정보교류, 지역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순천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허남석 곡성군수 및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곡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약 80년의 전통이 있는 국립순천대학교와 관학협약을 맺는 것 자체만으로도 또 다른 변화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곡성군과 순천대 간 관학협력을 통하여 앞으로 교육, 농업, 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진리창조 등 공동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곡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 농업, 관광 분야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서는 순천대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공동방안 마련과 학술세미나 공동개최 및 인적자원 상호활용 등 협력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