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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보건소, 기생충 양성자 대상 교육 및 무료진료 - 지난 22일, 간 디스토마 등 양성 감염자 52명 대상
  • 기사등록 2008-05-26 0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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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는 지난 22일 기생충 감염 양성자를 대상으로 재감염 예방을 위한 생식습관 및 개인위생, 조리기구 소독 사용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 및 무료진료, 투약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한 장내 기생충 감염검사 결과 1,144명이 참여해 양성자로 나타난 간 디스토마 29명, 장 디스토마 20명 등 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디스토마는 주로 붕어와 잉어 등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을 경우 감염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수년 동안 생존하며 간암, 담도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디스토마 양성 감염자의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식습관 지도 및 치료여부 검사 실시 등을 통해 3년간 추구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및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디스토마에 대한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 며 \"검사에서부터 무료진료까지 실시해 준 세심하게 배려해 준 행정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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