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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여름철 화재시 신속하고 원활한 수원 확보를 위해 소방용수시설 표지판 798개소(소화전 780, 저수조 18개소)에 대해 6. 15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순천소방서 소방관 230명은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소방용수시설 명예 담당자 346명에 대해 소방용수시설 표지판 관리 방법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함께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고장 소방용수시설 표지판에 대해서는 특별점검 기간 내 보수·보완 할 방침이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현장 활동시 군대 탱크의 포탄과 같은 역할을 하며 특히 야광표지로 신속한 소화전 점령이 가능하여 시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파손된 소화전을 발견하거나 문의사항 있을시 순천소방서 방호구조과(☎750-082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