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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현장대응단에서는 6월 13,14일 이틀간 순천시 해룡면 월전리 신기마을 정종선 농가와 서면 일대 매실농가에서 매실따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전날 야간 근무를 마치고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수확하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순천소방서 직원들의 도움으로 제때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틀간 봉사활동으로 약 1톤의 매실을 수확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순천소방서에서는 농번기철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파악하여 최대한 돕기로 하고 이 기회에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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